▲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일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명절맞이 행사를 했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일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추석 명절맞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직접 송편을 빚어보고, 윷놀이를 즐기며 잠시나마 병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한가위의 여유를 만끽했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원장은 “명절을 집에서 보내지 못하는 환자분들과 간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가족분들이 추석을 쇠는 듯 한 평범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덕담했다.

원자력병원은 병동 음악회, 가족 지지모임, 명절맞이 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이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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