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희 교수
▲ 윤환중 교수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조강희‧윤환중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자로 윤환중(56·세종충남대병원개원준비단장‧혈액종양내과)교수와 조강희(57·재활의학교실)교수가 임용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임기는 3년이다.

윤 교수는 충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조 교수는 충남대병원 의료정보팀장, 재활의학과장,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센터장,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 두 후보자 모두 충남대병원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충남대병원은 17일 오덕성 충남대총장(이사장)과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등 11명의 이사가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 차기 병원장 선임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후보를 복수 추천하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 교육부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현 송민호 원장의 임기가 11월 9일까지여서 10월말이면 인사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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