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U-20 월드컵 결승전 의료봉사 장면>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10월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의무실을 설치, 선수단과 대회 임원 및 실무진, 관람객에게 의료지원을 한다.

서울시의사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상연재에서 서울시와 행사 기간 의료지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가 개최되는 잠실주경기장에 의무실을 운영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무실에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1차 진료 및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응급 상황 발생시엔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등 적정한 현장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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