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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20 금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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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신장애 동반 심방세동 환자서 신기능 보전 확인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비타민 K 길항제 대비 신기능 저하 위험이 낮음 확인
2019년 09월 09일 (월) 22:45:40 유은제 기자 escape29@naver.com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이 비타민 K 길항제(VKA) 대비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RELOADED 연구에서 신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렐토를 포함한 비-비타민K 길항 경구용 항응고제(NOAC) 혹은 VKA(펜프로쿠몬)를 투약했을 때 신질환이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상대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자렐토는 VKA에 비해 신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을 73% 감소시켰으며,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44% 낮추었다.

또,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질환을 모두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CALLIPER 연구를 통해 자렐토는 해당 환자군에서 VKA(와파린) 대비 유사한 효과와 더불어 신기능 저하 상대위험을 47%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우월한 안전성을 보였다.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에서도 자렐토는 와파린 대비 신기능 저하 상대위험을 50% 낮추어,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일관된 신기능 보전 혜택을 나타냈다.

이번에 발표된 두 리얼월드 연구 결과로 VKA 대비 자렐토의 신기능 보전 혜택은 3상 임상시험 ROCKET-AF 연구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고, 이후 발표된 리얼월드 데이터들을 통해 자렐토를 포함한 NOAC이 와파린 대비 만성 또는 급성 신장 사건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브리즈번 왕립 여성병원의 심장내과 전문의 크리스 해밋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자렐토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는 여러 임상 연구와 일상 진료환경의 광범위한 환자에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자렐토를 사용하기 위한 압도적인 근거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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