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공동대표 하권익.임병학)는 지난달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원내 1층 현관 앞뜰에서 「200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환자, 지역주민, 교직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첫날 바자회에서는 전 교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추석선물 SET류, 의류, 양말, 란제리, 화장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바자회장 한 곳에서는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김밥, 파전, 순대, 떡볶이, 죽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 1984년 간호부 주최로 처음 시작되다 2000년부터 노사협의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매년 한차례씩 실시해 20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