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65의무여단 및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일행이 지난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데릭 쿠퍼(Derek Cooper) 65의무여단장(대령), 앤드루 랜더스(Andrew Landers)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장(대령)을 비롯한 방문단은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을 소개받고 헬리포트, 병동, 응급의료센터, 국제의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동산병원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방문단은 동산병원의 외국인 환자 One-stop 진료와 의료보험대행 서비스 등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데릭 쿠퍼 65의무여단장은 “최첨단 시설과 선진 진료시스템까지 갖춰 앞으로 미군 병사들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2000년 미군과의 의료협정을 통해 현역·퇴역 군인 및 가족의 지정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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