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봉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가 제24회 서울시의사회의학상 저술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24일 오후 6시 20분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과 최종욱 윤리위원장, 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위 위원장 겸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동석 대개협 회장,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 지삼봉.나현 전 회장, 곽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장,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 의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서울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경봉 명예교수가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생물정신사회영적 관점’ 논문으로 저술상을 수상했다.

개원의학술상은 한승경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원장, 염창환 염창환병원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망막센터장 등이 수상했다.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은 서종현(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그리고 전공의 부문은 이지수(서울대병원 피부과).이미선(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전공의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저술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 개원의학술상 수상자에게 각 300만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 수상자에게 500만원, 그리고 전공의 부문은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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