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 관상동맥우회술 모습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량과 진료과정 및 진료결과 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 발표됐다.

보라매병원은 종합 점수 98.1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1등급 획득으로 2010년 2차 적정성 평가 이후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보라매병원은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부문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을 획득하는 등 관상동맥우회술의 진료과정 부문에서 우수한 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는 수술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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