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 모습
▲ 손환철 원장

국내 대표 전문수탁검사기관중 한곳인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24일 부산진구 전포동에 부산센터를 개원한다.

삼광의료재단은 23일 “영남권의 진단 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37개 지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경북 지역에도 10개 이상 지점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부산센터는 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검사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손한철 부산센터 대표원장은 “신속함과 정확함이 엄격히 요구되는 분자진단검사에 있어 최신 설비를 갖춘 부산센터의 개원은 빠른 결과 보고가 가능해 의료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부산센터에서 자체 검사를 위한 신규 인력의 현지 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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