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보건의료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이 라오스에서 열린다.

서울의대 의학교육연수원이 시행하는 2019년 이종욱펠로우십 보건의료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이 15일부터 9월6일까지 라오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 서울대학교 의학교육연수원은 라오스 국립의대 5명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행정과 변화관리 △교수학습이론과 실제 △교육과정개발과 평가 △의사면허시험 등 보건인력교육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전달한다.

서울의대는 2014년부터 보건의료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을 운영해 지금까지 5개국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5일 입교식에서 서울의대 신좌섭 교수는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일차적으로는 소속 기관의 의학교육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여타 기관으로 혁신을 전파해 궁극적으로 라오스 국립의대가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보건의료인력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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