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과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 챌린지’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스타트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글로벌 책임자인 멜린다 리처는 “한국은 의료기술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리더이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등의 영역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세계 사람들과 커뮤니티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2명의 수상자는 최대 1억5천만원(미화 약 13만4천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코칭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제니 정 한국얀센 사장은 “우리는 환자치료에 대한 맞춤형 접근, 공동 의사 결정, 그리고 치료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이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료기술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지원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접수 마감은 2019년 9월 15일이며 스마트 헬스케어 퀵파이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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