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7일, 2018년부터 원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청장 민갑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더욱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의한 지역사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원주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4대보험 고지서 홍보지면을 활용, 2018년부터 매월 ‘보이스 피싱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그 공로로 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김용익 이사장은 “그동안 전통적으로 협조가 잘 되었던 사무장 병원 수사와 보험사기 척결에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환 서장은 “건보공단이 원주 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사업을 선도적으로 함께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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