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 12일, 지난 6월 30일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개최한 ‘제33회 회장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864,180원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나눔진료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141명이라는 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더 많은 지원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특히 참가자 34명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하여 대회 취지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남대문 쪽방 진료와 매주 일요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실시하는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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