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울 CRO 김정훈 대표, 케일럽 멀티랩 이혜정 대표

케일럽 멀티랩(대표 이혜정)이 서울CRO(대표 김정훈)와 1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공동 마케팅 ▲의약품 개발 컨설팅 ▲임상 시험 설계 및 실시 ▲의약품 허가 관련 서류 작성 및 상담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인력 교육 및 교류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 교류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케일럽 멀티랩은 식약처로부터 지정 받은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및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이다. 2007년 설립 이후 250여 건의 생동성시험 및 임상시험의 약물분석을 수행했고, 천연물 유래 관절염과 탈모치료제에 1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질량 분석기 XevoTQ-XS LC-MS/MS(Waters) 등 최신 장비와 우수한 분석 연구원, 임상시험 모니터 요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일럽 멀티랩 이혜정 대표는 “서울CRO의 기반인프라와 케일럽 멀티랩 기술노하우의 상호교류, 융합을 통해 국내외 신약개발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CRO 김정훈 대표는 “다양한 임상시험 경험이 있는 서울CRO와 전문 분석 기술을 갖춘 케일럽 멀티랩의 협력을 통해 개발 초기 단계 컨설팅부터 제품 허가까지 경쟁력 있는 원 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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