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종양학회의 ‘뇌종양학’ 등 6개 의학학회에서 출간한 7개 의학서적이 교육부 ‘2019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8일, 2019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사업에는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86종(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이 2019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2019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의학학회 발간 의학도서는 대한뇌종양학회 ‘뇌종양학’,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산부인과 내시경학’,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화기내시경 진단 아틀라스-상부위장관’와 ‘소화기내시경 진단 아틀라스-하부위장관’,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지침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두경부/비과)’, 대한감염학회 ‘한국전염병史’ 등이다.

이 외에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이정실 외), 상악동 거상술(김여갑 외), 의료법 판례 정리(여정현), 요역동학 검사 해석(오승준), 교정치료의 안정성과 유지 및 재발(박영국 외), 근거기반 보건의료(박병주 외), 턱관절장애와 수술교정(김영균 외) 등이 우수 의학도서에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www.n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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