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지원기관의 공동연구회를 창업기업에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사업’과 ‘연구중심병원 국제기술사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 지원기관의 공동연구회를 창업기업에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25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10개 공동연구회, 5개 국제기술사업화 사업 책임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창업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공동연구회는 각 연구회 소개를 비롯 중간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창업기업들은 연구회 발표를 듣고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회 책임자와 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협력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기술의 사업화(제품화를 통한 창업, 기술이전 등)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회의 발표는 해외진출에 진입 장벽을 느끼는 창업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임상의사가 제품 기획, 개발, 테스트에 적극 참여해 사업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보건의료 산업생태계에서 기업과 임상의사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진흥원은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임상의사와 창업기업 간 교류를 주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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