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7월3일 오후 1시30분 2층 세미나실에서 ‘골연부종양 교육’을 한다.

골연부종양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관리정보를 제공케 된다.

골연부종양은 크게 뼈에 생기는 ‘골육종’과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에 생기는 ‘연부조직육종’으로 구분되며,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지만, 골육종의 경우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날 ▲골연부조직의 악성종양 ▲통증조절약물과 항구토제의 이해 ▲암환자의 식이요법 ▲증상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치료 후 환우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골연부종양센터 공창배 과장은 “골연부종양은 희귀질환이지만 치료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함께하는 관리 교육을 통해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환우와 가족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골연부종양 환우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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