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과 대한정신건강재단(이사장 권준수)이 25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영마인드 서포터즈)’ 제1기를 출범시켰다.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캠페인(홍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미디어 모니터링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제1기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51개 지역, 70개 대학교(대학), 61개 팀(총 423명)을 선발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영마인드 서포터즈‘ 팀장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안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성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연말에 우수한 활동을 펼친 최우수 3개 팀, 우수 15개 팀에게는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외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석준 단장은 ”다음세대의 리더인 대학생이 정신건강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연다면, 편견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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