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우수(A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양호(B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12월에 사옥 원주이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에 올라, 안정적 경영기반이 확립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획재정부가 128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준정부기관 평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은 양호(B등급) 평가를 받았다.

감사평가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등급을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은 B등급을 받았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달성한 데 대해 “공단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평가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혁신경영을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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