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환자중심 재택의료’를 주제로 ‘제42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국내외 통합돌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 돌봄’을 위해 의료 서비스(진료, 간호 등)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공병원의 의료‧복지 통합 서비스 운영 사례 및 시사점(조종희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장) ▲일본의 재택의료 현황 및 시사점(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의료분야의 과제(김명성 대한의사협회 수석자문위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간호분야의 과제(장숙랑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환자중심 방문의료(이요셉 심사평가원 주임연구원)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를 좌장으로, 김창오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 이중규 과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임호근 단장(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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