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이식학회가 주최한 ‘2019 소아이식캠프’가 15-16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대한이식학회가 주최한 ‘2019 소아이식캠프’가 15-16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기이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식 환아, 가족, 의료진의 공감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민상일 교수를 비롯,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이식 환아 및 보호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이식 환아가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물놀이 활동과,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LED 풍등날리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4개병원 의료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Q&A 시간은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반응이 뜨거웠다.

하종원 교수는 “장기이식 후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이 함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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