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애병원은 12-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9 MEDICAL KOREA IN MONGOLIA에 참가했다. 사진은 진료상담중인 성애병원 의료진들.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2-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9 MEDICAL KOREA IN MONGOLIA에 참가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몽골 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25개 대형병원과 전문 병·의원, 의료기기 및 약품, 의료 에이전시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4-15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성애병원은 현지 보건의료 현황을 사전 조사한 후 위암센터의 백종대 일반외과 과장과 호흡기내과 박창한 진료부장, 외국인 진료센터 오연숙 팀장이 참가, 현지 진료상담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박창한 진료부장은 “진료 상담을 통해 좀 더 많은 환자들이 성애병원을 방문해 질 높고 경제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백종대 과장은 현지 방송사 몽골TV5초청으로 방송에 출연해 위암수술의 최신지견과 대한민국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애병원의 몽골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알렸다.

한편 성애병원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사후관리협력병원인 몽골제1국립병원을 방문해 사후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몽골내 한국인 병원인 아가페병원 등을 방문, 진료협력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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