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30명이 수료했다.

인구협회는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신언항 회장, 한양대학교 김종량 이사장 및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과정에는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정당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시대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했다.

아울러 인구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 미래 사회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로봇, 나노기술, 에너지 하베스팅 등 新산업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일본연수를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 대응에 따른 가미카쓰정과 가미야마정의 지역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여, 향후 각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제2기 과정은 1기 과정의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9월 17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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