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혈액으로 ‘다운증후군’ 판별 가능           ‘한국 국민연금제도 배우러 왔어요!’           이진경 박사,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 부의장 선출           출산 전 이사 시 출산지원금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 선정           중국 국제의료교류 시찰단 40명 명지성모병원 방문           정병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TITAN 임상연구 학술지 NEJM 게재           제31차 국제방역대회 9월 대전서 열린다           환자중심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하자           윤일규 의원, ‘치명적인 폐동맥고혈압 조기 발견’ 토론회 개최
2019.6.18 화 15:44
> 단체
     
UNIST 연구팀, ‘변색형 인공전자피부’개발
고현협 교수, 차세대 인공전자피부 기술 핵심역할 할 것
2019년 06월 11일 (화) 10:26:30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UNIST(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고현협.백충기 교수팀은 듀크대 Stephen Craig 교수팀과의 함께 색상변화로 외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인공전자피부를 개발했다.

전자피부 재료로 사용되는 역학 변색형 고분자 소재의 경우 가공성이 좋고, 별도 전원 공급 없이 외부자극에 따른 색상 변화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색상 변화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강한 외부 자극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복합 고분자 소재(PDMS, Spiropyran) 필름의 다공성 마이크로 구조화 및 나노입자(SNPs)의 도입을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 문제를 해결했다.

복합소재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고(micro pore), 그 안에 기계적 강도가 높은 실리카 나노입자를 코팅하여 만들어진 이 인공전자피부는 외부 압력이 가해질 때 변색이 일어나는 Spiropyran에 전달되는 힘의 양을 증가시켜 반응 민감도를 높였다.

서로 다른 기계적 특성(연성, modulus)을 가지고 있는 경우, 기계적 특성의 차이에 의해 힘이 마이크로 포어와 실리카 나노입자 주변으로 집중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 포어와 실리카 나노 입자에 의한 에너지 분산 효과로 인해, 신축성이 기존 재료 대비 최대 400% 증가하는 효과도 얻었다.

연구진은 “변색 고분자의 외부자극 민감도 향상을 위한 기존 연구는 분자단위의 변형 수준에서 진행되어왔으며, 마이크로/나노 구조 변형을 통해 민감도를 향상시킨 연구는 최초”라고 전했다.

고현협 교수는 “이번 성과는 복잡한 전기 신호 기반의 인공전자피부와 달리 시각적인 색깔 변화로 외부 자극의 세기를 검출할 수 있어 차세대 인공전자피부 기술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한창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