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6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호흡기내과가 주최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의료현장에서 호흡기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문의를 주축으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 경기서북부 지역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이 나서 호흡기질환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치료와 그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스마트헬스케어시대 진료정보교류사업(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폐기능검사-그래프해석을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여창동 교수) ▲폐결절의 진단과 관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홍용국 교수) 등 심포지엄 기념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내과의사가 바라보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폐렴의 진단과 치료(검단탑종합병원 호흡기내과 정훈 과장) ▲잠복결핵의 진단과 치료(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진영 교수) 등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그간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평점 3점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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