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7-8일,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울산 환경페어’ 에서 시민들에게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울산대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약 200여명의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간이 폐기능 검사와 환경유해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울산대병원에서는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간이 폐기능검사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와 함께 다양한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환경 페어'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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