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이 4일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결과 3차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는 수술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정 항생제를 직접 투여하는 것이지만 적정용법 및 용량을 지키지 않은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이번 심평원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각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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