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병원 통합브랜드 이미지>

서울시는 의료·건강·복지·여성·가족 등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 서울시립병원을 비롯한 각종 돌봄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울형 돌봄·복지가 필요한 시민들은 ‘서울케어’를 찾으면 건강 관리, 아이돌봄 등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

서울시는 ‘믿음’, ‘바름’, ‘배려’의 가치를 담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 앞으로 12개 시립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게 된다.

또 ‘서울케어’를 의료․건강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아동․가족 분야로까지 확대, 서울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이고 시민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등 각종 복지 및 돌봄 시설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돌봄 사각지대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우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울케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적돌봄의 역할과 책임의지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로 오는 6월 4일 시립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과 더불어 정식으로「서울케어」간판 교체식을 통해 브랜드 선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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