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0일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의 화상치료 및 재활,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화상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법무보호사업 자문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정복원위원회의 위원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