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욱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가운데 오른쪽), 정재송 코스닥협회장(가운데 왼쪽)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2019년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스닥협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금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를 당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탓에 치료가 어려웠던 화상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욱 병원장은 "9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꾸준한 지원이 화상환아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병원은 화상환자 치료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은 "의료비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소아 화상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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