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회장 김영진)이 15일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와 백신 6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21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박씨그리프테트라(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3가 독감백신)에 백신 6종을 추가로 담당하게 됐으며 백신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한독이 추가로 담당하게 되는 백신은 ▲아박심160U성인용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 등 총 6종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백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양 사의 강점을 접목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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