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호국 직원예배가 지난 9일 1,000회를 맞이하여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본관 6층 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 예배에는 이상미 간호담당 부원장을 비롯한 간호국 소속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병원 김복남 전도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예배에는 첫 예배 때 간호부장을 맡고 있던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조현숙 관동대학교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간호과장 등 초기 참석자들이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세브란스 기독간호사회에서 지난 85년 4월 19일 첫 예배를 시작한 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에 정기예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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