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선문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새 중앙윤리위원장에 장선문(대전, 장이비인후과의원) 전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대변인에 이충렬 원장(대구, 베드로신경외과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4월 28일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10명의 의협 중앙윤리위원들은 최근 1차 회의를 개최, 새 위원장과 대변인을 선출했다.

신임 장선문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문가단체의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의료인은 물론 국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 대전광역시의사회 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고문을 맡고 있다.

신임 이충렬 대변인은 대구 파티마병원 신경외과장, 대구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시의사회 신협 대표감사를 맡고 있다.

한편 최대집 의협회장은 새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립적이고 엄정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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