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전호경)는 16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장암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해 대장암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호경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5천여 건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해왔는데 오늘 이 자리는 수술 받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축하 및 위로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개회를 선언했다.

행사는 대장암을 극복한 가수 조경수 씨의 ‘당신에게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축하공연과 대장암 극복 체험담을 시작으로 ▲대장암 환자의 영양관리(서정민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생활관리(손현숙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코디네이터) ▲대장암을 알자(장동경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외 3명)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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