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성규)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 세브란스병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임상과장회의에서 2004년 우수임상부서 시상을 갖고 최우수임상과로 신장내과를 선정 시상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매년 임상진료과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부문 병원정책참여부문 혁신부문(공로상)으로 나누어 실적이 우수한 임상과를 선정해오고 있다.

경영성과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신장내과가 차지했으며 우수임상과로는 감염내과와 신경외과가 뽑혔다. 병원정책참여부문에서는 평균재원일수 및 병상기여효과부문에 소화기내과가 외래조기진료(절대실적 60% 증감율 40%)부문에서 산부인과가 각각 선정됐다. 혁신부문은 초음파진료실 응급진료센터 적정진료관리실이 각각 뽑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산하기관인 연세의대에서는 전체교수들을 대상으로 진료 연구 교육부문의 우수교수들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임상교수들을 대상으로 부문별 실적을 통한 우수부서를 뽑아 시상해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