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으로 추가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기술표준원 소속으로 시험·교정·검사 기관의 적합성 인정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식약청은 2017년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시험 분야에 대해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인정을 획득한 분야는 동물용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시험으로 앞으로 서울식약청이 실시한 시험의 결과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은 식용동물에 사용하면 안 되는 항생제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시험분석 분야의 국제적 공신력을 유지·향상을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