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모아모아 해피’ 기금 3000만원을 강북삼성병원에 전달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모아모아 해피’ 기금 3000만원을 강북삼성병원에 전달했다.

‘모아모아 해피’는 신한금융투자 주니어 리더들로 구성된 영리더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약 1200명이 1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원장 신호철)는 9일 “지난 7일 정화재 강북삼성병원 사회공헌단장과 엄호선 신한금융투자 영리더 회장을 비롯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병원은 복지관·보건소·노인 전문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들과 연계해 저소득층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화재 단장(정형외과)은 “지역사회가 추천하고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개안수술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미혼모 의료지원, 학교폭력예방사업, 고독사예방지원사업 등 라이프 쉐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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