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하는 병의원·약국의 투약·조제 프로그램 개발자만을 위한 홈페이지(개발자센터)가 구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0일 “이번 개발자센터는 병의원·약국에서 마약류 취급정보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하는데 사용되는 350여 종의 처방·조제·재고관리 프로그램에 일부 잔여 오류가 있어, 프로그램 개발자가 연계보고 기능을 추가하고 오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개발자센터는 ▲처음사용자 안내 ▲연계보고 개발가이드 ▲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OpenAPI) 활용가이드 ▲소프트웨어 검사 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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