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서울특별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도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자립수당은 이달부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에게 매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자립수당 첫 지급과 5월 가정의 달 계기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를 앞두고 현장을 돌아보기 위한 것.

박 장관은 이날 혜심원 퇴소아동과 자립 선배(멘토)인 바람개비 서포터즈, 현장 전문가인 자립지원전담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자립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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