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성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2대 원장에 이윤성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2일 “신임 이윤성 원장은 대한의학회 회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 보건의료분야 전반에 폭 넓은 식견과 깊은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등도 맡아 의학교육 발전과 보건의료인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임기는 22일부터 2022년 4월21일까지 3년 간. 국시원은 현재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6개 직종의 국가시험을 시행·주관하고 있다.

공정한 시험운영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손호준 과장은 “보건의료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이윤성 원장의 취임에 따라 보건의료인 양성의 요람으로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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