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김양수 이효진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이효진 교수팀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 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연제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When should we repair partial-thickness rotator cuff tears? Outcome comparison between immediate surgical repair versus delayed repair after 6-month period of nonsurgical treatment’(연자 이효진 조교수, 책임저자 김양수 교수)은 전향적으로 진행한 연구로 견관절 회전근 개 부분 파열의 치료에 있어 바로 수술을 시행하는 군과 6개월의 보존적 치료 후 수술한 군을 비교, 회전근 개 부분파열은 바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약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어도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을 입증했다.

김양수 교수는 “많은 연구와 진료, 교류를 통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고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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