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암 진단 후 사회복귀 수기 공모전’ 마감이 보름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모전은 암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사회·경제 활동을 하면서 마주치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

주제는 ‘암 진단 후 직장,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야기’와 ‘암 진단 후 직장, 사회로 복귀하면서 겪은 어려움 이야기’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공모는 30일까지다.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특별상(5명,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발표는 5월20일 이후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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