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을 위해 국내 최초로 천식 보드 게임을 개발했다. 이 게임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의 개념과 천식예방 및 관리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이다.

천식 보드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은 환경성질환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환경보건전문가가 보드게임을 준비한 후 신청학교로 방문한다.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은 센터소개 → 게임방법소개 → 보드게임체험 → 환경오염과 천식에 대한 강의 순으로 약 40분 소요된다.

한편,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02-920-5464, ehc5464@naver.com)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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