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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설
2019년 04월 15일 (월) 09:19:29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이우용(좌) 허양임(우) 교수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비만대사센터를 개설했다. 외과 이우용 교수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를 중심으로 협진과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센터는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영양과, 스포츠메디컬센터가 참여했으며 환자의 영양상태, 식습관, 체력 · 운동능력 등을 평가 후 식사처방, 운동처방, 행동요법과 약물치료 등 맞춤형 비만 치료를 시행한다.

허양임 교수는 "비만대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고, 비만과 그 합병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고도비만 환자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꾸준히 관리와 다학제적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우용 교수는 "위 밴드, 위 소매절제, 위 우회술, 십이지장 치환술 등 수술 종류와 관계없이 국내에서 시행 중인 거의 모든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며 "초고도 비만이거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비만대사수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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