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김용익 공단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1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을 개강했다.

일산병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1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을 갖고, 김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개강했으며, 오는 6월 27일까지 12주 간 일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3기생을 맞이하는 이번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보건의료정책, 의료산업, 인문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년 동안 6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고위자과정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보건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안목과 지식, 배움의 지평을 넓히고 보건의료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도자로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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