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한 ‘기억다방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5일 12시부터 강동구청 1청사 앞에서 개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기억키움학교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등록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서비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체험, 센터 이용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기억다방(푸드트럭) 운영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처음 운영되는 기억다방(푸드트럭)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손님들께 커피와 매실차 등 음료를 직접 건네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캠페인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구민들의 인지건강과 치매예방에 도움이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