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메디칼 'HP-3041'

한신메디칼(대표이사 김정열)이 최근 최근 총 용량 40.5리터의 소형 저온플라즈마멸균기‘HP-3041’를 출시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HP-3041’는 멸균 전 체임버 내부와 멸균 대상에 잔류하는 찬 공기를 기화기로 유입, 가열된 공기를 체임버 내부로 다시 주입해 건조시켜 멸균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과산화수소(H2O2)수용액은 기화기에서 기화돼 진공상태의 체임버로 주입된 후 제어되는 기압차에 의하여 체임버 내의 피멸균물의 표면과 루멘 내부에 침투, 미생물을 둘러싸고 강력한 화학적 산화반응을 일으켜 아포(포자)까지 사멸시킨다.

특히 멸균기 배기라인에 플라즈마 발생기와 촉매필터를 장착, 멸균 후 체임버 배기 시 잔류 과산화수소가 수증기와 산소로 완전히 분해돼 배출되기에 의료인, 환자와 주위 환경에 전혀 무해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HP-3041은 신기술의 접목으로 개발됐으며 소비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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