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9기 식의약 영리더’를 25일부터 4월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의약품 안전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될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 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4월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활동팀에 대해 11월 시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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