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근절, 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등으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UCC ▲포스터 총 3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한다.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부문은 대상을 보건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UCC 및 포스터 부문은 개인 및 단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18일부터 4월30일까지 이메일(psinfo@koiha.or.kr)을 통해 가능하다.

시상은 제2회 환자안전일(5월29일)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작은 교육 자료로 제작·배포해 보건의료기관의 자발적 환자안전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원곤 원장은 “보건의료기관과 환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환자안전일은 환자안전법 제정 계기가 된 故 정종현군의 사망일(5월 29일)이며, 그 주를 환자안전주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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