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가 암 생존자가 겪는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한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이다.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참가 가능대상자는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초기 적극적인 치료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치료)를 완료한 환자이다.

단, 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암치료 중인 암환자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서비스 대상 암환자는 제외 대상이다.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방문하면 센터 등록 후 피로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디스트레스 관리, 사회복지정보 안내 등 매달 운영되는 12가지 다양한 기본프로그램(5월부터 시행예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전국 12개소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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